예전부터 눈에 너무 거슬렸던 폰트변화..를 고쳐보려고 합니다.
브라우저를 열고 처음으로 접속하면 타이틀의 폰트가 따닥하고 변합니다..
한번 접속한 다음부터는 캐싱이 되는지 정상적으로 뜨는 것 같던데, 그래도 불-편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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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. 바로 수정해보기
괜히 거창하게 적었긴 한데, 정말 쉽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.
늘 그렇듯이 HTML 편집에 들어갑니다.
폰트를 가져온 부분을 찾습니다.
저는 <HEAD> 내에서 폰트를 href로 받아옵니다.
link 태그에 rel속성으로 preload를 추가해줍니다.
as속성은 style, href는 폰트 주소를 넣어주면 됩니다.
그리고 헤드의 맨 윗부분에 넣어줍니다.
(저는 css파일도 preload 처리를 해줬습니다!)
여기까지 한 후에 적용을 눌러주면, 끝입니다. 쉽죠?!
1. 자세히 알아보기
preload는 파일을 먼저 불러들이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.
(반대로 나중에 불러들이고 싶은 파일은 defer를 사용합니다)
뒤에는 as 속성이 있는데, 이 부분에는 요소의 타입을 넣어주면 됩니다.
(폰트와 css파일은 모두 style 타입입니다!)
preload될 수 있는 타입은 정말로 다양합니다!
- audio
- document
- embed
- fetch
- font
- image
- object
- script
- style
- track
- worker
- video
각 타입에 맞게 as에 타입을 넣어주고 preload처리를 해 주면 페이지가 로드될 때 해당 내용이 먼저 로드되는 것이죠!!
개발자도구의 네트워크탭에서 어떻게 불러오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.
기존에는 순서대로 style.css를 먼저 불러오고 font를 불러왔는데, 이제는 순서가 반대로 바뀌었습니다.
사실 막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는데, 신기하게 눈에 보이는 폰트변화현상은 엄청나게 줄었습니다.
p.s. 그런데 캐시를 사용하지 않고 새로고침하는 ctrl+f5를 하면 여전히 해당 현상이 지속됩니다. 혹시 해결책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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